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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협 본점에 근무하고 있는 박소현계장은 2022년 06월 20일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예탁금 전액 인출 요청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인출 경위와 목적 등을 확인,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어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이에, 경찰이 영업점으로 출동하여 고객의 예금 인출을 막고 동행하여 안전히 귀가시켰습니다.

박소현계장의 빠른 판단으로 보이스피싱을 미연에 방지하게 되었으며, 이후 경찰서로부터 전기통신사기피해예방 우수사례로 감사장을 수여받았습니다.